SBS 뉴스 캡처
인천 연수구는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주 직접 시설폐쇄를 요청해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청은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치 조치를 내렸다.
연수구는 또 원장과 상습학대 혐의로 구속된 보육교사 양 아무개 씨(여・33)에 대해 자격정지 조치도 내렸다고 덧붙였다.
연수구는 법원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벌금형 이상의 판결이 확정될 경우 자격 취소 처분을 다시 내릴 방침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