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여권사무를 시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전담인력확보와 행정장비 설치 작업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2월 1일 여권사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군은 여권발급 신청 시 주민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여권신청 전자서명제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양일간 아침 8시~저녁8시까지 여권사무 연장근무제 시범 운영기간을 정해 여권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사진=완주군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