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으뜸배영농조합법인 등을 비롯한 6개 작목반이 20일 대만, 인도네시아에 980t의 배를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배는 덕진구 원동지역의 황토땅에서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배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재배 우수성이 부각되기 시작해 높은 당도와 고품질로 전주를 대표하는 5대 농특산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190여 농가가 원동과 중인동 일대에서 재배를 하고 있으며, 올해 1천200톤의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전주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출이 확대됐다”며 “앞으로 수출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품질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