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전 소방공무원은 매일 화재출동 5번, 구조출동 28회, 구급출동 177회 등 하루평균 210회 출동했다.
대전지역은 지난해 크고 작은 화재로 사망 5명, 부상 62명 등 총 6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20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19구조대원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1만205회 구조활동에 나서 시민 2408명을 구조했고, 구급대원은 6만4457회 출동해 4만860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관계자는 “분석된 소방활동 자료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장비보강할 계획”이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과 홍보활동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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