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참석한 소비자단체 대표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정에 따른 해외 현지부터 유통까지 수입식품안전관리 ▲사용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강화 등 ‘15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승 식약처장, 장기윤 차장을 비롯하여, 이덕승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정승 처장은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식품안전 체감도가 2년 연속 향상되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식품·약 처는 소비자단체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정책에 지속해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