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결핵면역도, 세균, 바이러스, 고위험병원체 등 7개 분야 평가결과 우수
분야별로 보면 에이즈, 결핵면역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급성호흡기질환, 발열성질환, 생물테러 관련 등 총 7개 분야다.
평가항목은 면역학적 검사(HIV, 잠복결핵 등), 세균성질환 검사(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레지오넬라, 탄저균 등), 바이러스성질환 검사(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매개체질환 검사( SFTS, 쯔쯔가무시 등)로서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는 물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및 국제교류 증가에 따라 지역내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 뿐만 아니라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대비, 최첨단 감염병 진단장비 도입 및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 감염병 진단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제주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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