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강성 제18대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이 23일 취임했다.
최강성 위원장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추진할 핵심 중점과제로 전북은행 자존심 회복, 경영진 견제강화, 실질임금과 복지확대, 살맛나는 일터 실현 등으로 잡고, 현장에 희망주는 강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윤덕 국회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김문호 위원장, 각 지부 산별 위원장 및 25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