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촉진 사업이다.
도는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청년 취업지원사업(만25~39세)과 4050중장년층 취업지원사업(만40~59세)으로 나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할 경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채용되며 월급여는 청년취업자는 160만원 이상, 중장년은 120만원 이상이다.
도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제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생산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30인 미만 기업에 지급하던 연 100만원의 생산 장려금이 올해부터는 70인 미만인 기업으로 확대되고, 지원금도 연 160만원(6개월 후 50%, 1년 후 50%)으로 높아진다.
아울러 도는 종래 중도 해지자의 재참여 자격에 제한을 두었던 근무기간을 1개월 미만에서 3개월 미만으로 확대, 또 한번의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북도 일자리취업지원팀(063-280-2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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