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 이하 산단공)은 G-MIC 컨설팅(본부장 황재웅)과 함께 28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품질보증시스템 구축 과정’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산단공과 G-MIC 컨설팅이 함께 기획한 강소기업형 품질인 양성 과정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자동차, 조선, 항공, 건설기계 등) 참여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나가와 카즈지 G-MIC 컨설팅 고문컨설턴트는 일본 기업들의 품질보증시스템 구축 사례와 더불어 품질관리(QC)에서 품질보증(QA)으로의 관점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일본 선진기업의 현장적용 사례와 덴소 출신 강사의 생생한 실무 경험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제품개발(R&D)단계와 생산(제조)단계에서의 품질보증 시스템을 나눠 설명함에 따라 회원사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품질교육이 됐다.
이장훈 본부장은 “현장 맞춤식 품질인력 양성과 강소기업형 품질체계 구축을 위해 산단공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