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강용석 타일러
[일요신문] 강용석과 타일러 라쉬가 영어 토론을 펼친 가운데 강용석의 빈약한 영어 실력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0회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유학과 이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MC들은 강용석이 미국 하버드대를 나온 사실을 언급하며 타일러와의 영어 토론을 제안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강용석과 타일러가 영어로 대화를 진행했고 타일러는 “하버드를 언제 졸업했냐”라고 질문, 강용석은 “2002”라고만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길게 할수 있는 질문을 하라고 타일러에게 말했고, 타일러는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속사포 질문을 던졌다. 타일러의 질문을 듣던 강용석은 잘 듣는가 싶더니 영혼나간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