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일 관내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3만개 창출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김해시)
[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5일 관내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3만개 창출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기업체가 힘을 모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처 확보, 취업지원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 고용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설명과 기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서로가 소통하는 장이 됐다.
최성열 혁신경제국장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시와 기업이 상생해야 한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체가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대동첨단산업단지, 진례테크노밸리 등 240만평의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으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