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착한가격업소 대상’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효정밥상’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은 청량면 소재 ‘효정밥상(대표 김부숙)’이 ‘제1회 전국착한가격업소 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개인서비스업소 중 차별화 된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발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6,536개, 군에는 현재 33개 업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제1회 착한가격업소 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해당 지자체와 광역시, 행정자치부 실사에 이어 민관합동 심사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 이번에 전국에서 24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효정밥상’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효정밥상’은 대표메뉴인 간장게장을 1인분에 6천원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