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인구 대 이동에 따른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질병모니터망 운영, 관광객 등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대책 마련 등 연휴기간 도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도는 행정시별로 종합상황실을 설치, 비상진료 및 환자발생 동향파악과 감염병 및 식중독 감시, 음식점 개점영업 등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7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키로 했다. 6개 보건소에서는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연휴 기간 중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주변과 지역별로 250여 곳 음식점이 영업을 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들 업소명단, 소재지, 주메뉴 등을 도․행정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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