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리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심혜진(화란)에게 받은 뇌물 가방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지성과의 커플 룩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셔츠를 착용하고 도트무늬 가디건을 레이어드 해 특유의 리진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세련된 롱코트를 착용하고 유니크한 가방을 크로스로 연출해 발랄함을 더했다.
앞서 황정음의 뇌물 가방은 10회부터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파를 탄 후 2차 물량까지 모두 품절되는 등 주목을 끌었다.
황정음이 착용한 가방은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완판 인기에 힘입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코어라인을 제외한 14시즌 전 제품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킬미힐미’ 방송캡쳐)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