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부안군의회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임기태 의장과 박병래 운영위원장, 문찬기 자치행정위원장, 이한수 산업건설위원장 등은 지난 16일 부안경찰서와 부안소방서, 육군 제35보병사단 105연대 1대대(고희대대)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의장은 “군 장병과 경찰·소방관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긍지를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