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명품 소나무길로 대표되는 고창IC~아산 구간의 소나무 가로수 당김줄을 점검하고 지방도 733, 796호선의 가로수 지주목을 바로 세우는 등 대대적으로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
군은 이외에도 다음 달까지 39개소 4천700여본의 가로수에 대한 지주목과 주요 공원의 수목을 점검해 녹색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박우정 군수는 최근 실과소장 회의에서 도로변 가로수 활착 및 생육상태 등을 일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특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에 대해 환경·경관 개선 기능에 그치지 않고 단절된 녹지와 녹지를 이어주는 녹색 띠로 생태적인 가로수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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