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읽는 동양의 지혜’ 주제...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
경성대 한자연구소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2014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자 인문학: 한자로 통하는 동아시아 문명과 지혜’라는 주제의 강좌를 개설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8강좌를 개설, 제1기 시민인문강좌를 지난해 11월 4일부터 올 1월 20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제2기 강좌는 ‘한자로 읽는 동양의 지혜’라는 주제로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12강좌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로, 등록기간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다.
신청서는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하영삼 소장은 “이번 강연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봄날, 동양의 고전 속에 녹아있는 삶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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