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물동량 20년째 제자리, 대폭 증가한 서해안 타 무역항들과 대조
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은 지난 1월 이후 관련 문제에 대한 자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하며 전북도의 안일한 항만행정을 질타했다.
박 의원 분석에 따르면 20년 전인 1995년 기준 서해안 주요 무역항의 물동량 추이는 평택당진항은 5.4배, 대산항 은 5.5배, 목포항은 6배 증가한 반면 군산항은 2.2배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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