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입학식.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6일 본관 대강당에서 새내기 대학생 1779명을 비롯해 학부모,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45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회선언, 입학허가,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우 총장은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설계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들은 여러분이 소중한 꿈을 이루어 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과 특성과 비전을 제시 및 교수와 학생 간 질의응답 통해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호텔관광과의 경우 호텔관광과 호텔리조트전공, 관광크루즈전공으로, 회계행정과는 회계관리전공, 행정관리전공으로 구분하는 등 기존 학과를 전공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