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26일 2014학년도 제61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전주대는 이날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이호인 총장,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생,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27명, 석사 207명, 학사 1천705명을 배출했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심우석(관광서비스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권미경(금융보험학과), 학사과정에 전정미(경배와찬양학과)가 이사장상을 받았다.
총장상(성적 우수)에 안수빈(일본언어문화전공)외 18명, 공로상에 유찬양(정보통신공학전공) 외 10명, 총동문회장상에 박사과정 최은미(상담심리학과) 외 7명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교내외 각 분야에서 대학을 빛낸 464명의 학생들에게 총장상이 수여됐다.
이호인 총장은 “빚진 자의 마음으로 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교에서의 열정과 꿈을 잊지 말고 언제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랑스러운 수퍼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