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대가 ‘소통’으로 2015년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전북대에 따르면 2일 올해 개강 첫날을 맞아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과 음료를 나누며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개강맞이 행사는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전 구성원과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것.
이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모든 출입문에 나눠 서서 오랜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과 음료를 나눠줬다.
이남호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과의 소통이 전제가 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 구성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