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는 시도단위 기록물 관리기관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존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해 ‘경상남도 기록원’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청사는 1993년에 지어져 화학물질,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위험 물질 취급 문제 등으로 주민 불안 가중 및 환경, 보건상 위해의 우려가 항상 내재돼 있었다.
도·시·군 보존 영구 기록물의 체계적, 효율적 관리, 역사적, 문화적 학술 가치가 높은 도정 기록물 단순 보존에서 기록물 지식 자원화로 변화되고 있는 기록 관리의 현 추세에 맞춰 ‘경상남도 기록원’으로 전면 리모델링된다.
연면적 6,442㎡, 사업비 121억 원 규모로 추진, 2017년 개관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중 공사착공 및 준공을 하고, 2017년에 도민들이 경상남도 기록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복순 경남도 인사과장은 “광역지자체로서는 최초로 건립되는 경상남도 기록원이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기록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보건환경연구원 리모델링 추진...2017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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