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관련법에 따라 전문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인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 위탁기간은 이날부터 2017년까지 2년 10개월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단은 △영양ㆍ위생 및 식사지도 △위생관리지침 및 위생교육자료 개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운영 현황파악 및 지원방향 설정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광섭 시 보건위생과장은 “안전한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와 연령별 영양 요구량에 맞게 전문적으로 설계된 식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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