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5-1차 경남 연합 및 공선출하회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5-1차 경남 연합 및 공선출하회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시군 연합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안건은 공선출하회육성, 수급안정사업, FTA사업 등 산지 농산물 판매를 조직화하면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핵심을 이뤘다.
경남농협은 올해 연합사업 목표로 전년보다 396억 원이 증가한 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전국 9개 도 중에서 최고의 판매 실적을 목표로 잡은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표 실천방안으로 농가 조직화와 판매물량 규모화로 농협의 거래교섭력을 제고하고, 창조적인 소비지 마케팅 활동으로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농업인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결의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연합사업 조직이 시장경쟁력 향상과 농산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