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이날 컬렉션에서 아자벨마랑의 시크한 패션을 특유의 여성스러움으로 소화해 주목을 끌었다.
정려원은 이자벨마랑 15 SS 컬렉션의 강령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트위드 재킷을 어깨로 살짝 걸쳐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또한 블랙과 골드의 액세서리를 조화롭게 레이어드 해 그녀만의 룩을 완성했다.
쇼가 끝난 이후 디자이너 ‘이자벨마랑’과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에서 진행된 이자벨마랑 화보는 W 4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이자벨마랑)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