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상하이 국제프랜차이즈 전람회’ 열린다

[일요신문]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상하이 국제 전람센터에서 상하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상하이 국제프랜차이즈 전람회(www.sh-ybxhz.com)가 열린다.

상하이프랜차이즈경영협회와 상해시상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상하이국제프랜차이즈전람회는 지난 14년간 2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4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은 상하이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전시회다. 2 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의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중국인들의 한국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마스터 프랜차이지, 합작투자자, 가맹점, 대리점 등 유력한 현지 파트너를 물색하거나 상품 및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커피, 제빵제과,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치킨, 피자 등 각종 음료 및 요식업을 비롯 교육, 세탁소, 미용, 성형, 인테리어 등의 서비스업, 화장품이나 식품, 건강웰빙제품, 액세서리 등의 도소매업, POS 설비 및 각종 커피, 주방설비용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재 주최측 한국에이전시인 상하이탑컨설팅 (www.kcbridge.com)에서 부스 크기에 따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김태현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