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주)트로스리서치앤컨설팅 오영미 대표가 12일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대에 따르면 이날 15시 총장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주)트로스리서치앤컨설팅 오영미 대표, 최원철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트로스리서치앤컨설팅은 학술연구용역과 교육과정개발 및 컨설팅 분야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한식조리학과 교육과정 개발과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자체 평가를 진행했고, 지난해 DACUM 기법을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는 등 전주대와 꾸준히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오영미 대표는 “전주대에 교육과정 개발 등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대학의 가능성과 강점을 알게 됐다”며 “이 기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우리대학은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이 소중한 기금으로 영성·인성·지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귀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