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광양매화축제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등 전남지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보부스를 설치한 뒤 광양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주U대회를 알리고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대회 붐 업과 관심도 제고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에는 광양매화축제를 기념해 마련된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조직위 직원과 마스코트 누리비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송승종 홍보부장은 “이번 주부터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봄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서 “전남지역 축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광주U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