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11명의 멤버들이 102보충대대에 입소, 본격적으로 생활관에 배치돼 첫 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실제 당일 입소한 일반 장정들과 함께 생활관에 들어간 멤버들은 엄청난 아우라를 뿜는 조교와 마주하며 입소를 실감했다. 조교의 무시무시한 분위기에 등장만으로도 생활관 전체가 멘붕에 빠졌다고.
첫 만남부터 조교는 장정들에게 칼, 담배, 라이터 등 위해도구들을 자진 반납 하도록 지시했다. 멤버들은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개인 소지품들을 반납하기 시작했다.
모두 자진 반납을 하고 안심하고 있던 사이 임원희의 가방에서 뜻밖의 물품이 발견됐다. 바로 전자담배. 조교는 “왜 반납하지 않았냐”며 임원희를 다그쳤고 일순간 분위기는 삭막해졌다. 임원희는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이후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는 전자담배는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마치 군대에 처음 입대하는 사람처럼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의 파란만장한 군생활이 담긴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오는 1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