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액 2억불, 현장 수출MOU 체결 6건 등 성과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에너지관리공단,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전력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21개국 230개사(부스 참가 165개사, 해외바이어 참가 65개사) 50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고,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수출상담회도 439건이나 이뤄졌다.
이 기간 작은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수출상담액 2억불과 현장 수출MOU 6건이 체결돼 ‘SWEET’가 명실상부한 국제 신재생에너지산업 교류의 장임을 증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국내 대·중·소기업 협력상담회와 전국 지자체 신재생에너지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 공공구매상담회도 진행됐다.
대·중·소기업 협력상담회에는 바이어로 참가한 한솔테크닉스와 광주 대표 태양광발전 전문 기업인 엠알티(MRT)가 3억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8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한화큐셀코리아는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제조업체인 티원솔루션 및 태양광 접속반 생산업체인 신성과 1년 내 제품을 구매하기로 협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역시 “참가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수준에 놀랐다.”라며 “만족할만한 상담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크고 작은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됐다.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Sergio C. Trindade(세르지오 트린다데) 박사가 함께한 2015 국제 알코올연료심포지엄과 국제에너지기구(IEA) 분과회의 등이 다채롭게 여렸다.
이 전시회에 국·내외 5천여 명의 전문 참관객을 포함 총 2만6천800여 명의 참관객이 찾았다
박정환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매회 규모면에서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SWEET’ 전시회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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