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16일 2014 명품강소기업인 글로벌광통신(주) 등 5곳을 찾아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16일 산업 현장을 찾아 지역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부시장은 2014 명품강소기업인 글로벌광통신(주), ㈜화인특장, 한아에쎄스(주)와 지역 중소기업인 ㈜위니아글로벌테크, ㈜프로맥엘이디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공장 추가 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와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시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 부시장은 “광주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성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현장방문에서 파악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기업육성 시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광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