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방안 모색 등 진솔한 의견 나눠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간부공무원들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안내형․이후명․송병선 국장, 최호천 과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성호 국장, 김기철 교수 등 중앙부처 정읍출신 고위 공무원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읍시 현안과 정읍발전에 대한 심도 있고 진솔한 대화와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년도 정읍시 국가예산사업의 전략적 확보방안과 중앙부처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형 국책사업 발굴 등을 주요 의제로 삼아 중앙부처와 연계한 정읍시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 국가예산 중점사업인 방사선 거대 선도산업 기술센터 건립 등 10개 사업 3천여억원이 소요되는 주요사업들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고,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주문했다.
이에 정읍출신 공직자들은 시의 국가예산 활동과 보조를 맞춰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부시장은 “정읍시민을 대표해서 항상 고향인 정읍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 협조해주시는 향우 공무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세종청사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읍시 공무원간 협력소통 관계를 지속적으로 폭넓게 이어가면서 국가예산 확보와 정읍시 중점현안사업 대응에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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