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힐링캠프>
[일요신문] 가수 하하의 폭탄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하하는 서울 영등포 IFC 몰 내에서 열린 MBC 뮤직 19금 리얼리티 토크쇼 <하하 19TV 하극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릴 적 자위행위 경험담을 털어놓은 바 잇다.
당시 하하는 “어릴 적 자위행위를 하다가 엄마한테 걸린 적이 있었다. 그때 엄마는 날 짐승이라고 하지 않았다. 휴지를 주면서 ‘네가 어른이 됐다’고 해줬다. 난 뭔가 이상한 게 나와 징그러웠는데 엄마는 자연스러운 거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하하는 “우리가 성 이야기를 하면서 낄낄대고 장난스럽게 다가가는 게 아니라 깨끗하고 밝은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하-별 부부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