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과 한국방과후전북본부에서 선정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10곳에게 과학실험교육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17일 KT꿈품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과학실험수업은 월 2회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만화를 통한 호기심유발 → 탐구를 통한 개념의 습득 → 개념과 연관된 자기주도적 탐구활동 → 개별프로젝트 “나도과학자”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옥자 대표 외에 14개 지역아동센터장과 한국방화후교육본부 본사 및 지사장 4명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회실현 및 건전한 지역사회 구현의 밑거름이 되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창의적인 인재들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JB 셀프리더십 스쿨, 만학도 장학금 지원, 북콘서트“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