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는 FTA 체결과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농어업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출금리 연1%의 농어촌진흥기금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지원대상자는 895명으로 올해 1월 28일부터 2월 13까지 도내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 각 시군 자체심사를 거쳐 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81억 원,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74억 원이 지원된다.
융자 지원확정대상자는 시군에 본인 융자 가능금액을 확인 후 오는 20일부터 도내 NH농협을 통해 필요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등기부등본,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출기관(NH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올해 350억 원이 조성됐다. 도는 상반기 융자 시행 후 발생한 잔액은 하반기 계획을 세워 7월경 시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1995년도에 설치돼 지금까지 1천82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3만2천754명의 농어민들에게 7천42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도내 농어업인 895명에 255억 원 지원...20일부터 도내 NH농협에서 융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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