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행숙)는 1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농업대학 제7기 졸업식 및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빛고을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체계적인 장기교육을 운영해 광주지역 농업인의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2014년 까지 졸업생 400여 명을 배출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빛고을농업대학 제7기 졸업식과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빛고을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기존 단기교육과 달리 체계적인 장기교육으로 운영해 광주지역 농업인의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2014년까지 졸업생 400여 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매년 2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중 영농에 종사하거나 영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제7기는 지난해 4월 친환경농업반 1개 과정에 54명이 입학해 43명이 졸업했다.
올해는 제8기 가지과 전문반에 40명이 입학, 3월부터 10월까지 21회에 걸쳐 고추, 토마토, 가지 재배기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