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 공약 이행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의 취업상담, 실업급여 등 서비스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는 물론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10곳이 개소됐다.
시는 김제지역자활센터 건물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국비 예산으로 1,2층을 리모델링한 후 올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김제고용센터, 여성새일센터, 일자리센터, 노인일자리지원팀, 복지지원팀, 지역자활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수요자 중심형 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 김제지구 내부개발조성사업, 지평선산업단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일자리 고용서비스 수요와 최고령사회 및 높은 취약계층 비율로 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플러스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특히 플러스센터 유치로 민선6기 공약사업인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함은 물론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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