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광장에 세워 질 홍보탑 시안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미래를 밝힐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 서울시청앞 광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퍼져나간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오는 7월 3일부터 12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D-100일을 맞아 ‘광주U대회 홍보탑’ 제막식이 25일 오후 4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뜻과 마음을 모아 서울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위원장(광주광역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정계,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양학선 기계체조 선수, 임형주 팝페라테너도 제막식에 참여해 제막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가로⋅세로 2m, 높이 10m 크기의 홍보탑은 3월 25일부터 대회 폐막일인 7월 14일까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광주U대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특히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에게도 광주U대회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홍보탑은 ‘광주U대회’ 엠블럼인 ‘빛의 날개’와 무등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푸른빛, 붉은빛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