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운영 교육
시는 이를 위해 26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분뇨 및 액비의 발생부터 수거·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질·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추적하는 운영체계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허가대상 대규모 배출시설은 2017년부터, 신고대상 소규모 배출시설은 2019년부터 구축해야 한다.
전기택 시 환경과장은 “시스템 구축으로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새만금 수질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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