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남부대 등 5곳서 캠페인 전개
중점 실천과제는 ▲봄철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방지 및 예찰 ▲봄 행락철 유원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봄 지역축제(행사) 및 상춘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시는 4월 들어 청명(4.5.), 한식(4.6.) 등 주말과 연계해 등산객과 휴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입산자에 대한 라이터이나 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계도, 논두렁과 밭두렁, 기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등에 대한 예찰‧감시를 강화해 동시다발‧대형사고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범시민 문화운동으로 오는 4월6일 각 자치구가 주관하는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열린다.
동구는 충장로 우체국 앞, 서구는 염주동 광주은행 앞, 남구는 봉선시장 입구, 북구는 일곡제2근린공원, 광산구는 남부대학에서 각각 열린다.
광주시 5개 소방서는 자치구와 공동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남부대학에서 열리는 캠페인은 시와 광산구가 공동 추진해 첨단1‧2동‧비아 주민센터 직원, 주민, 광산소방서, 남부대학,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산업안전보건공단, 503여단1대대, 4대악척결본부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광산소방서 주관으로 화재 예방과 소화기 체험 교육도 실시한다.
하태선 시 안전정책관은 “봄 영농철과 행락철에 많이 발생하는 유원시설,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 유원지 위생업소 특별 점검, 지하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