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원, 과거 제국의 아이돌 광희에게도 욕을 했던 사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해 1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원의 방송화면이 담겨 있다.
당시 방송에서 예원은 “회사 연습실에서 드라마 대본을 뽑아 연습하고 있었다. 그때 제국의 아이들도 있었다”며 “대본 연습 후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광희가 저 멀리에서 달려와 발로 내 엉덩이를 찼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예원은 “광희는 ‘자기를 보고 인사를 하지 않아서 찼다’고 했지만 당시 안무 선생님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다 있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쌍욕을 했다”고 밝혔다.
예원은 “원래 광희가 질투가 많다. 제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해서 잘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며 “그일 이후로 광희와 아직까지 좀 서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원은 1989년생이고 광희는 1988년생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