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보석의 향연인 익산 ‘주얼팰리스 2015 보석대축제’가 4월 8~19일까지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이아몬드와 루비, 에메랄드, 진주, 사파이어, 보석 액세서리 등 약 100만점이 선보인다.
24K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귀금속을 30% 싸게 판매하며 구형의 보석제품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꿔준다.
이밖에 레인보우 보석테마 특별전시, 보석카페/보석가공 시연 등 각종 보석체험행사가 열린다.
1천400년 전의 금도가니, 유리도가니, 철도가니 등 신비의 보석가공터가 익산시 왕궁면 백제 왕궁터에서 출토된 곳인 익산 왕궁지역 주얼팰리스에서 열려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보석대축제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