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은 3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향토예비군 창설 ‘제4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향토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는 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향토예비군 창설 ‘제4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직장예비군, 여성예비군, 안보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향토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윤장현 시장), 격려사(권혁신 31사단장), 축사(조영표 시의회의장), 결의문 채택,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광주시 김화정 주무관, 북부경찰서 이형래 경위가 국방부장관 표창을, 서구 금호2동대, 엠코코리아 중대가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 중에는 ‘북한 핵과 우리 안보’라는 주제로 광주대학교 국방기술학부 김찬환 교수 초청 안보강연회도 진행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