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장개설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개장일 당시 시가총액인 4,689 억 원과 비교해 4배 이상(447%) 증가한 수치다.
코넥스시장은 개장일인 지난 2013년 7월 1일 4,689억 원을 기록한 후 같은 해 말 9,234억 원을 나타냈다.
이어 지난해 4월 11일 10,223억 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1조원 돌파 후 1년 만에 다시 2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시가총액이 이와 같이 늘어난 것은 상장기업수 및 상장주식수가 개장일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상장종목(73개사)의 주가는 상장일 당시 최초 평가가격 대비 평균 206%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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