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6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도내 지역농협 본ㆍ지점 및 시군 농정지원단 면세유류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면세유류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면세유 업무 처리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담당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 이범섭 서기관, 장재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주무관, 이수옥 농협중앙회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면세유 정책 및 제도 변경, 면세유 사후 관리, 면세유 공급 실무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최용구 부본부장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큰 면세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면세유 업무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제반 규정을 준수해 면세유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