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일 제주도 심의윈원회에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70농가를 대상으로 185억68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 등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1차 사업자 선정은 도 선정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확정됐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70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방법, 보조금 집행방법 등 교육 실시 및 현장 지도 등을 통해 연내 사업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잔여 사업비 73억8200만원은 심의시 유보된 사업신청자에 대해 서류보완 등 절차를 거쳐 추가 사업자로 선정하거나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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