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40명 10일 전북교육청 방문해 정책 등 벤치마킹
전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탐방단이 전북의 혁신학교 및 학교혁신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일 전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광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충북교육청 탐방단은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업무담당자 등 40명으로 꾸려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승환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전북 혁신학교 추진과정 및 운영사례에 대해 설명한 뒤,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학교 운영의 실제와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탐방단은 이날 오후에는 군산회현중을 찾아가 전북의 혁신학교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참관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 1기 혁신학교 20교를 지정한 이후 현재 122교가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지역의 공교육을 전반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완주군, 남원시, 전주시, 정읍시 등 4개 시군을 혁신교육특구로 지정했다.
주중앙초, 남원초, 회현중학교 3교를 전북혁신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