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지갑을 지켜 낼 능력 있는 민생후보’
조영택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 배신과 분열의 정치를 광주가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
오늘 우리 광주광역시 5개 구의회 의장 일동은 그동안 광주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광주시민들 곁에서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인 정권교체를 실현해 나갈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조영택 후보는 22세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34세에 최연소 장성군수, 행정자치부 차관,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이미 그 능력을 검증 받았으며, 혁신도시 한전 유치를 기획조정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으로 재직하며 광주의 미래를 설계해온 비전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4.29 재보궐선거는 민생을 파탄내고, 국민의 지갑을 송두리째 뺏어가는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심판함으로써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는 선거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러한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고자 과거에 대해 진솔히 반성하며 지난 2.8 전당대회를 통해 몸부림치며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 그동안의 분열과 갈등의 골을 메우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10%대에 머물던 당 지지율도 30%대로 급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야권 분열을 획책하는 ‘분열의 정치’는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우리 호남 지역민들에게 또다시 커다란 시련과 좌절을 안겨주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몸담았던 당에서 온갖 지위와 명예를 다 누린 사람들로서, 누구의 책임을 물을 처지가 아니라 오히려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민주정치는 대의정치다. 대의정치의 중심에는 정당정치가 있다. 당이 문제가 있다면 당내에서 경쟁을 하는 게 옳은 길이고, 무소속의 한계는 굳이 지적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호남정치 복원이 아닌 자신들의 정치복원을 위해 당을 떠나, 당을 비난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이 될 수 없다.
아울러 “대통합에 기여하는 사람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이며, 대통합에 걸림돌이 되거나 실패하게 하는 지도자는 선거에서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라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과 “당을 깨면 안 되고 단결해서 하나로 가야 한다”, “당 후보들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희호 여사님의 말씀을 되새겨 보길 권한다.
우리 광주시 5개 구의회 의장단은 배신과 분열의 정치를 광주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당원과 시민이 참여해 공천한 조영택 후보를 중심으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추궁하고 보궐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민생회복과 정권교체의 전기를 마련할 것임을 엄숙히 다짐한다.
2015년 4월 8일
광주광역시 5개 구의회 의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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