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5·18 교육 기본계획 안내 및 담당자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이해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개발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소개, 활용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오후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워크숍에는 관내 전체 학교 5·18 교육 담당 교사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국가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기념식에서의 제창이 불투명한 가운데, 시교육청은 교내 기념식을 통한 ‘임을 위한 행진곡’ 함께 부르기를 공식화한다.
또 광주시, 제3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와 함께 ‘시민 전체가 5월 18일 주먹밥 먹는 날 만들기’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올 한해 관내 전체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며 특히 오월 강사단 파견 등 5·18 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사업들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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