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시청서 간담회 열어
이 자리에는 양 시의 관련 실․국장과 담당 팀장, 관련 기관이 참석해 예술‧학술‧스포츠‧문화탐방 교류 등에 대해 그간 양 시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추진사업에 교류 일정과 참가 규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분야는 기존 시립예술단 교류 공연에 한정됐던 것을 민간예술단체 간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양 시가 국내외 행사나 각종 기념일에 서로 민간예술단 등을 초청해 교류 공연을 하기로 협의했다.
학술분야에서는 영․호남 성리학의 대가인 퇴계 이황 선생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교차 개최키로 했다.
체육분야에서는 기존 초․중․고교 야구종목에, 올해는 대학 축구 교류를 추가하고, 점차 생활체육의 분야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김효성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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